두 돌까지 소소하지만 잘 쓴 육아템 추천

 

두 돌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곰마미입니다. 소소하지만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육아템을 몇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곰마미 Pick1. 오아 무드 캠퍼팬

 아이들 뜨거운 밥은 어떻게 식히고 계신가요? 저는 오아 무드 캠퍼팬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 밥 식힐 때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, 탁상용이라 밥을 식힐 때 두 손이 자유롭습니다. 버튼을 누르면 바람 풍속이 3단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거꾸로 걸면 유모차에도 걸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런 소소한 제품이 매일 쓰는 육아템이 될 줄 몰랐습니다.  무드등도 밝기 조절이 3단계로 가능해서 캠핑이나 야외활동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곰마미 Pick2. 샘트라이크 자전거

 아침에 엄마는 늦을까봐 서두르는데 아이는 태평하게 개미 구경하지 않나요?  저희는 어린이집을 가려면 횡단보도도 건너야 하는데 아이가 너무 천천히 걸어서 아침마다 식은땀이 납니다. 그럴 때 필요한 등하원 도우미 샘트라이크 자전거입니다. 아이도 좋아해서 거부감 없이 잘 타고 있고 나중에는 세발자전거로 탈 수 있으니 너무 유용합니다. 이전에는 푸쉬카르 탔었는데 바퀴 소리도 크고 아이를 들어서 태워야 해서 불편했는데 샘트라이크는 아이가 스스로 앉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. 샘트라이크 자전거를 타면 아이와 전쟁 없이 후다닥 등원을 끝낼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곰마미 Pick3. 네임스티커

 네임스티커 사두면 계속 쓸때가 있어서 살 때 의류스티커도 함께 사시는 게 좋습니다. 저는 네임도장만 샀었다가 깔끔하게 못 찍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의류스티커도 따로 구입했는데 의류스티커가 훨씬 편합니다. 그리고 처음에는 예쁜 디자인에 혹에서 샀었는데 매달 바꾸는 칫솔이나 소모품에 붙이는 일이 많아서 서비스로 주는 스티커를 참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. 네임도장은 코로나때 아기 마스크에 찍어주려고 샀는데 이제 실내마스크 잘 안 쓰잖아요?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입니다.

 

 

곰마미 Pick4. 아빠손 콘센트 안전커버

 원래 콘센트 안전커버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막았었는데 아이가 따라서 열더라고요..그래서 구입한 게 아빠손 콘센트 안전커버입니다. 이 제품은 OPEN으로 돌리면 열리고 LOCK으로 돌리면 잠겨서 콘센트 안전커버가 뽑히지 않습니다. 돌릴 때도 힘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. 이전에 쓰던 제품은 약간 헐거운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꽉 막아줘서 잠가두면 열리지 않아 안심이 됩니다.  

 

 

곰마미 Pick5. 대림바스 워터탭

 저는 대림바스 워터탭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가 신생아일때 엉덩이 닦는 용도로 구입하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 예전에 오래된 아파트에 살아서 아이 때문에 필터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필터 색을 보니 정말 사용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그리고 수전이 회전이 자유로워서 아기를 안고 엉덩이를 씻길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. 지금은 아이가 혼자 세수할 때나 손 닦을 때 사용하고 있고, 남편은 컵 없이 양치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. 아이 있는 집에서 워터탭은 꼭 설치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 한번 사용하면 워터탭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.  

 

 

 

삼천리자전거 샘트라이크 100 세발자전거

아빠손 콘센트 안전 잠금이 커버

대림바스 디클린 멀티필터 세면대용 필터탭+리필필터(3개입) S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