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어린이회관 체험숲, 2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재미있는 곳
안녕하세요. 곰마미입니다. 지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대전 어린이회관 체험숲에 다녀왔어요. 체험숲은 12개월부터 13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이에요. 모험의 숲, 빛의 숲, 운동의 숲, 미래의 숲으로 나누어져 있고, 각 공간마다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어요. 저희는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고, 2시간 동안 체험숲만 이용했어요. 입장료는 어린이 3,000원, 보호자 1,500원이에요. 실내화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, 주차비도 없어서 저렴하게 잘 놀았답니다. 빛의 숲에는 큰 스크린이 있고, 그 위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띄워줘요.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스크린이 두 개나 있었습니다. 우리 아이는 물고기를 색칠했는데 스크린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무척 신기해했습니다. 아이들은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..
2023. 12. 19.